요령있게 있는 그대로 말하라. 남들을 정직하게 대하는 것은 그들을 존중한다는 뜻이자, 자신을 존중한다는 뜻이기도 하다. 게다가 정직은 일을 훨씬 더 간단하게 만들어준다. -앤드류 매튜스 마음을 비우고 남을 받아들인다. 허심탄회하게 남의 말, 남의 행동을 받아들인다. 사심이 있으면 결코 남의 가르침이나 훈계는 귀에 들어오지 않는다. -역경 민주주의(democracy)란 단지 인민을 위하여, 인민에 의해서, 인민을 커다란 몽둥이로 두드리는 것을 뜻할 뿐인 것이다. -와일드 원인과 결과, 수단과 목적, 씨앗과 열매는 결코 뗄 수 없다. 왜냐하면 결과는 이미 원인에서 나오게 되고 목적은 수단보다 앞서며 열매는 씨앗 속에서 나오기 때문이다. -에머슨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 오랜 인내를 하기보다는 눈부신 노력을 하는 편이 쉽다. 성공하는 데는 두 가지 길밖에 없다. 하나는 자신의 근면, 하나는 타인의 어리석음. -라 브뤼에르 모든 성장에는 활동이 필요하다. 노력하지 않으면 육체도 정신도 성장하지 않는다. 믿는 나무에 곰이 핀다 , 믿고 잇는데 뜻밖에 파탄이 생긴다는 말. 하늘의 법칙은 달이 기울고 차듯이 가득 찬 것은 이지러지거나 기울고 부족한 것은 겸손을 지키고 있으면 반드시 그것을 보충해 준다. -역경 우리는 서로의 건강을 위해 축배하고 자신들의 건강을 해친다. - J.K. 제롬 꼬리를 뻘 속에 질질 끌고 있기로 하자. 가령 그 환경이 어떻든 자기의 마음에 맞는 생활을 하는 것이 즐겁기 때문이기에. 초왕(楚王)은 국정을 장자(莊子)에게 맡기기 위해 그를 맞이할 사자를 보냈다. 그 때 장자는 다음과 같은 비유를 들어 거절했다. 초(楚) 나라에 큰 거북이 있다. 거북은 옛날에는 점(占)을 치는데 쓰는 중요한 것이었다. 그 거북이 죽은지 벌써 삼천 년이 지났지만 왕은 이것을 소중하게 여겨서 상자 속에 넣어 두었다. 그러나 가령 그 거북에게 너는 죽은 후에 이렇게 정중하게 대접받는 것이 좋은가 아니면 살아서 뻘 흙 속에 꼬리를 질질 끌고 있는 것이 좋겠는가 하고 묻는다면, 아마 거북은 뻘흙 속에 꼬리를 질질 끌고 있어도 살아 있고 싶다고 답할 것이다. 이처럼 나도 당신의 우대를 받아 벼슬살이를 하는 것보다는 역시 자유스럽게 뻘흙 속에 꼬리를 질질 끄는 쪽을 택하겠다고 답했다고 한다. -장자